기술의 발전으로 기계 장치의 제어는 전자장비로 대체되었습니다. 기계 장치에 비해 전자장비는 고장 발생 시에 원인 분석이 힘듭니다. 칩 내부를 분해할 수 없으며 외부에 에러 상태를 알려주지 않으면 사용자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. 항공기의 경우 다양한 전자장비가 탑제 됩니다. 개별적으로 생상된 장비의 인터페이스를 정리한다는 것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일입니다. 이런 부분에서 표준화된 버스를 정립하여 보편화한다면 전자장비의 고장분석과 발생을 손쉽게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미래에 다가올 AI 기반의 제어장치 개발에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하다고 본다.